정복되는 경주는 반드시 존재한다. GUDIE HORSE dkkb.net

경주로의 이해 1300M
이 1300M 경주는 2007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9월부터 신설 시행하는 1300경주는 1200경주와 유사성이 있겠지만 100미터 늘어난 관계로 경주마가 충분히 탄력이 붙고서 곡선 주로를 만난다는 것이고 1400경주와 차이점은 출발 후 직선구간이 줄어든 관계로 초반 경합이 치열해질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향후 어떠한 모양의 기록이 작성되는지를 살펴보고, 분석하고 베팅에 참조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위 그림은 한국마사회 경주로 평면도를 이용하여 그림A, 경주로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B,를 추가하여 편집한 것이며, 아래 오른쪽 표는 경주거리 구간별 계측기 위치입니다.

위 그림 A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 1200M 경주와 같은 코스를 달리는 것이며 출발 위치가 뒤로 옮겨진 것이 1300M 경주로입니다. 출발에서 직선주로를 달리다가 코너를 돌고서 곡선주로를 달리고 다시 직선주로를 달려서 결승선에 이르는 것입니다. 출발선을 떠나면 450m를 직선으로 달리고 이어서 곡선구간 450m를 달리고 이어서 직선구간 400m를 달리면 결승선에 도착하면서 1300M 경주를 마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림B,를 살펴보면 1200M 경주와 높이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B,를 보면서 1300M 경주로의 높낮이를 살펴보면, 4코너를 기준 하여 출발선이 444cm가 높으며, 결승선은 2M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00M 와 경주로 다른 부분이 있다면, 출발선이 244cm가 더 높다는 것이고, 경주 거리가 300m 늘어난 것이며, 1200M 와 경주로 다른 부분이 있다면출발선의 높이가 18cm 더 높다는 것이고, 경주 길이가 100m 늘어난 것이며, 1200M 경주로와 같은 부분은 결승선의 높이와 결승주로 길이가 같다는 것입니다. 다시 그림A,를 살펴보면 'S(출발선)'을 떠나서 200m를 진행하면 'S-1F'의 기록 계측기가 있으며, 여기서 300m를 더 진행하면(출발점에서 500m) '3코너' 계측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만나는 계측기는 '3F'입니다. 이 '3F'의 단위는 결승선 도착전의 600m 구간의 기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만나는 계측기는 'G-1F'로서 마지막 200m 구간을 달리는 경주마의 기록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1200M 경주와 다른 것은 3코너 구간계측입니다(오른쪽 그림 참조).1300M 경주로는 출발선에서 '3C'를 지나서 '4C'에 도착하기까지 그 내리막의 경사도가 1000M 경주로와는 그 표고 차가 크다는 것이고 1200M 경주와는 비슷함을 이해할 필요가 있겠습니다.